2008 년 6 월 7 일 세종로 촛불문화제현장

청계천 광장의 모습

이곳에 많은 단체들의 천막이 있고, 서울시청앞에도 있었다.

 

촛불시위를 위해 모인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마우스(쥐)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퍼포먼스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쥐 라고 별명을 지어주었다.
컴퓨터 마우스를 바닥에 질질 끌고다니는 퍼포먼스를 한 시민이 보여주고 있다.
급하게 찍어 흔들렸다.. ㅜ.ㅜ

 

대운하 건설에 찬성하는 기독교 종교단체 사람들…

목사가 시켜서 나왔는지 잘 웃지 않는 종교단체 사람들…
그 뒤로 한 외국인이 우리 국민과 한 뜻으로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거리 행진중인 시위대

많은 단체에서 나왔지만 이번 시위의 배후(?)인 시민 토론의 장 다음 아고라 회원들…
아고라는 단체가 아니라 토론 게시판일 뿐인데…. -_-;;
동아일보 KIN~
한나라당의 기관지이자 정부의 개 노릇을 하는 동아일보에게 항의하고 있다.
스님도 동참했다.
목사님들도 신부님들도 동참했고 시민 발언대에서 이번 일에 대해 열변을 토해 내셨다.
스님들께서도 이번 거리 행진에 북과 목탁을 치며 이번 반대 집회에 동참하고 있다.
저승사자가 명박이 잡으러 왔다!!!!
어떤 한 분이 저승사자 퍼포먼스를 보여주시고 있다.
전경 버스에 쓰인 글귀…
청수야(현 경찰청장) 물대포 안전하면 너네집 비데로 써!
불법주차 스티커 붙은 전경버스… 전경버스도 예외는 없다능~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방면으로의 진입을 막은 전경버스에 시민단체에서 제작한 불법주차 스티커가 붙어있다.
연예인들… 전경버스에 자기 사진 붙는다면 앞으로 홍보대사 안할 듯…
ㄷㄷㄷ 전경버스에 붙어있으면 테러대상이 된다능….
저멀리 보이는 광화문….
아쉽게도 전경버스에 가로막혀 더이상 갈 수 없다.
이순신 형께서 보고 계셔….
언제나 광화문을 지키는 듬직한 우리들의 형! 하지만… 시끌벅적한 지금의 상황에 대한 걱정이 크실듯….
골목마다 길을 가로막은 전경버스.
길목마다 이모양이다… 청와대에 사시는 분.. 정말 무섭긴 한가본데…
청와대로 가는 길목은 다 이런 상황이다…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에는 모두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
촛불 시위대와 마찰없이 촛불시위에 반대의견을 펴고 있는 시위자들…
시위대 또한 이들을 존중하며 지켜보고 있다.
정부의 사주를 받은 짝퉁 HID 들이 점령했던 시청앞 광장. 드디어 시민들의 품으로…
광화문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여기도 정말 많았다.
시청앞 광장은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은 것 같았다.
대통령 아저씨! 제발 우리이야기좀 들어주세요.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 큰 도화지에 빼곡히 적혀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민주주의의 물결.
이 인파가 시청앞에서 부터 광화문까지 이어졌다.
오늘 밤도 정말 대규모 시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제발 국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두 귀담아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