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회원들이 모여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추모 광고를 내자는 의견에 일사분란하게 도안과 문구, 모금이 이루어져 경향 신문에 전면과 하단 광고를 내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2000 만원이 넘는 돈이 모였으며 전액 추모광고에 사용되었습니다.

타 신문사에 광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현재 경향 신문사가 경영 위기에 처해 있어 이를 돕고자 하는 뜻도 포함되었습니다.

작은 힘이 모이면 매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하루입니다.